이 세계에 떨어진 건 얼마 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후 눈을 떠보니, 열다섯 살에 쓴 소설 에 들어와 있었다. 빙의한 캐릭터는 이름도 지은 적 없는 악역 조연인 ‘란 로미아 드 라치아’. 무려 소설 속 남주인공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이다.
“녹음(綠陰)을 드리우시길—.”
어릴 때 쓴 소설 이 시작되기 7년 전.
나는 무려 악역에다 조연인,
남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해 버렸다.
Получить эту книгу или продать свою
Перейти- Издательство:
Дополнительная информация об издании
Жанры
Похожие книги
Вы можете посоветовать похожие книги по сюжету, жанру, стилю или настроению. Предложенные вами книги другие пользователи увидят здесь, в блоке «Похожие книг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