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ниги издательства «Lezhin comics»

선배 기자 민석은 자신의 후배가 단지 기삿거리가 될 만한
소재를 찾아 박문섭의 뒤를 캐는 것이 아님을 직감하며,
수현과 은성 사이에 놓인 은밀함에 관심을 가진다.

한편 수현은 위험을 무릅쓰고 박문섭의 화실을 찾아간다.
그리고는 그간 은성이 마주했을 박문섭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드라마의 성공으로 연오의 인기가 높아지자 그것이 못마땅했던 사채업자 천상호와
선배 고석영이 연오를 괴롭힌다. 연오는 괴롭힘이 피곤했지만, 그보다 더 괴로운
것은 권제혁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자신의 부정당한 마음이었다.
그리고 그에게서 스폰 대상으로 자신을 고른 뜻밖의 이유를 듣게 되는데….

미동이 되어 희량의 곁을 차지하는 데 성공한 연조.
복수를 위해 호시탐탐 호장과 접선할 기회를 노리지만,
감영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밖으로 나서기는 쉽지 않다.

한편, 연조와 잠자리를 거듭할수록 예리한 희량의 경계가 조금씩 느슨해진다.
도도하고 앙칼진 도련님이 자신의 손길에 어쩔 줄 모르는 미동이 된 듯한데….

다리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 권투 선수 수영. 글러브, 지성이 형…. 그 모든 과거의 기억이 발목을 붙잡는다. 그러던 중, 불쑥 나타난 사채업차 태승이 나타나 삶을 휘젓는다. 터무니없는 빚을 남긴 아버지는 연이 끊긴지 오래. 수영은 힘껏 발악하고 이 모습에 태승은 흥미를 느끼는데…

윤씨 집안에 남겨진 나겸, 이제는 몰래 달아나는 것을 포기한다. 마음을 의탁할 곳 하나 없이 승호의 말에 따라 춘화를 그리는 날들… 승호는 충동적이며 변덕스럽게 매몰차다. 그러나 때때로 자신에게 자비롭고, 애틋하여 나겸은 그런 승호에게 차츰 마음이 흔들린다.
“나리…. 날 좋아해요?”

윤씨 집안에 남겨진 나겸, 이제는 몰래 달아나는 것을 포기한다.
마음을 의탁할 곳 하나 없이 승호의 말에 따라 춘화를 그리는 날들…
승호는 충동적이며 변덕스럽게 매몰차다.

그러나 때때로 자신에게 자비롭고, 애틋하여…
나겸은 그런 승호에게 차츰 마음이 흔들린다.

한편 ‘무명’을 통해 나겸을 해치우려는 결단을 내린 지화.
그 이후로 지화는 밤낮 승호와 나겸이 나오는 악몽에 시달린다.
결국 참지 못하고 저잣거리에서 ‘승호’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윤씨 집안에 남겨진 나겸, 이제는 몰래 달아나는 것을 포기한다. 마음을 의탁할 곳 하나 없이 승호의 말에 따라 춘화를 그리는 날들… 승호는 충동적이며 변덕스럽게 매몰차다. 그러나 때때로 자신에게 자비롭고, 애틋하여 나겸은 그런 승호에게 차츰 마음이 흔들린다.
“나리…. 날 좋아해요?”

윤씨 집안에 남겨진 나겸,…

나겸이 염탐꾼 노릇을 제대로 해 내지 못하자, 인헌은 이를 크게 비난한다. 그리고는 초시를 치르려 한양으로 떠나 버린다. 홀로 윤씨 집안에 남겨진 나겸, 상처받은 마음을 그림으로 달래 보지만 결국 승호에게 눈물을 보이고 만다.

뜻밖의 주연으로 발탁되고,
권제혁과 관계를 맺으며 점차 이성이 흐려지는 가운데
서연오는 자신에게 선을 긋는 듯하면서도
다정하게 대하는 그의 행동에 의문을
가진 채 점차 의지하게 된다.

단역을 전전하던 무명 배우 서연오. 갚아도 갚아도 줄지 않는 아버지의 도박 빚을 이자만 겨우 해결하며 힘겹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해강물산 재벌가의 아들이자 전무인 권제혁에게 갑자기 자신의 애인을 연기해 달라는 스폰 제안을 받는데….
“서연오 씨, 남자 경험은 있어요?
몸부터 맞춰 봅시다.”

단역을 전전하던 무명 배우 서연오.
갚아도 갚아도 줄지 않는 아버지의 도박 빚을
이자만 겨우 해결하며 힘겹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해강물산 재벌가의 아들이자 전무인 권제혁에게
갑자기 자신의 애인을 연기해 달라는
스폰 제안을 받는데….

단역을 전전하던 무명 배우 서연오. 갚아도 갚아도 줄지 않는 아버지의 도박 빚을 이자만 겨우 해결하며 힘겹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해강물산 재벌가의 아들이자 전무인 권제혁에게 갑자기 자신의 애인을 연기해 달라는 스폰 제안을 받는데….
“서연오 씨, 남자 경험은 있어요?
몸부터 맞춰 봅시다.”

단역을…

《칼과 꽃》2권에서는 ‘희량’의 곁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조’와, 무언가에 홀렸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해서 ‘연조’를 떠올리는 ‘희량’이 더욱 농밀해진 분위기를 그려 낸다. 그리고 드디어 두 사람의 첫 번째 밤. 하얀 몸 위로 피어난 붉은 자국은 과연 아름다운 꽃잎일까, 치명적인 독초일까. 시대물을 사랑하는 BL 독자라면 누구나 이 매혹적인 세계에 빠져들 것이다.

《칼과 꽃》2권에서는 ‘희량’의 곁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조’와, 무언가에 홀렸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해서 ‘연조’를 떠올리는 ‘희량’이 더욱 농밀해진 분위기를 그려 낸다. 그리고 드디어 두 사람의 첫 번째 밤. 하얀 몸 위로 피어난 붉은 자국은 과연 아름다운 꽃잎일까, 치명적인 독초일까.…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한 수현.
은성을 가십에 올려놓은 사건을 파헤칠수록,
유명 화백 박문섭이 그와 악연으로 지독하게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고교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줄 알았던 은성이 수현의 과거의 모습을 들춘다.
수현은 그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음을 깨닫고 충격에 빠지는데…

수현은 어느 날, 퇴근길에 접한 뉴스에서 고교시절 동창 ‘은성’의 소식을 접한다.
줄곧 자신을 집착하게 만들었던 완벽함의 상징, 정은성.
그는 어느덧 떠들썩한 가십 속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졸업 이후 의지도, 열정도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수현.
그는 은성의 추락을 가장 가까이서 포착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수현은 어느 날, 퇴근길에 접한 뉴스에서 고교시절 동창 ‘은성’의 소식을 접한다.
줄곧 자신을 집착하게 만들었던 완벽함의 상징, 정은성.
그는 어느덧 떠들썩한 가십 속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졸업 이후 의지도, 열정도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수현.
그는 은성의 추락을 가장 가까이서 포착하기 위해,
모든…

달빛이 유난히 밝던 어느 밤. 누명을 쓴 연조의 가문은 희량의 무자비한 칼끝에 몰락하고 만다. 5년 뒤, 노비로 전락한 연조의 눈앞에 다시 나타난 희량. 하나뿐인 혈육마저 잃고 벼랑 끝에 선 연조와 달리, 함길도 감사로 부임해 온 희량의 권세는 하늘을 찌를 듯한데….

시원하고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고퀄 ‘작화’의 황금 콜라보!

영지 시찰 중 습격을 당한 시에나는 자신을 구한 자가 쿤의 비밀 지시로 시에나 호위를 맡게 된 마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꿈속의 미래를 통해 철왕의 측근이자 미래의 공왕이 쿤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한편, 시에나는 자신의 수석 시녀인 포프 백작 부인에게 파렴치한 악행을 가한 자가 어머니임을 알게 되자 정면대응에 나서는데…….

“나는 권력을 탐해 황제가 되려는 게 아니다. 성군이 되어 제국의 번영을 이끌고 싶어 황제가 되려는 것일 뿐. 그렇기에 허수아비 황제 노릇을 감수하면서까지 권력을 바라지 않아.” -본문 중에서

시원하고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고퀄 ‘작화’의 황금 콜라보!

영지 시찰 중 습격을 당한 시에나는 자신을 구한 자가 쿤의 비밀 지시로 시에나 호위를 맡게 된 마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꿈속의 미래를 통해 철왕의 측근이자 미래의 공왕이 쿤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한편, 시에나는 자신의 수석 시녀인 포프 백작…

시원하고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고퀄 ‘작화’의 황금 콜라보!

암행에 나선 시에나 앞에 나타난 쿤. 시에나는 쿤과 단둘이 암행에 나서며 평민과 빈민의 삶을 알게 되고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를 기탄없이 알려주는 쿤의 존재를 다시 보게 된다. 난생처음 장터에 나선 시에나는 처음 접하는 서민들의 모습에 신기해하면서도 일반 백성과 귀족의 삶이 전혀 다른 세상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데…….

“직접 보지 않았으면 평생 몰랐을 것이다. 일반 백성들과 귀족의 삶이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이상해, 전혀 다른 세상에 뚝 떨어진 것 같아…… 이 시기가 내 인생의 분기점이 될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

시원하고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고퀄 ‘작화’의 황금 콜라보!

암행에 나선 시에나 앞에 나타난 쿤. 시에나는 쿤과 단둘이 암행에 나서며 평민과 빈민의 삶을 알게 되고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를 기탄없이 알려주는 쿤의 존재를 다시 보게 된다. 난생처음 장터에 나선 시에나는 처음 접하는 서민들의 모습에 신기해하면서도…

시원하고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고퀄 ‘작화’의 황금 콜라보!

황녀 시에나는 무도회에서 쿤과 첫 키스를 나누지만, 쿤이 거부하듯 한 발 빼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크게 분노하고, 쿤은 시에나의 진심을 의심하면서도 갈수록 그녀에게 빠져드는 자신의 감정을 다잡으며 경계한다. 한편, 시에나는 꿈속에서 본 미래의 외숙에 대해 적대감을 품은 이유가 혹시 어머니 때문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데…….

“금단의 열매에 손을 댔다. 몰랐으면 모르는 채로 살았을 텐데, 달콤함을 맛보았다. 미친놈,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 충동적으로 일을 쳐놓고 절절하게 후회하는 멍청한 짓을 내가 할 줄이야.” -본문 중에서

시원하고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고퀄 ‘작화’의 황금 콜라보!

황녀 시에나는 무도회에서 쿤과 첫 키스를 나누지만, 쿤이 거부하듯 한 발 빼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크게 분노하고, 쿤은 시에나의 진심을 의심하면서도 갈수록 그녀에게 빠져드는 자신의 감정을 다잡으며 경계한다. 한편, 시에나는 꿈속에서 본 미래의 외숙에…

시원하고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고퀄 ‘작화’의 황금 콜라보!

신족이라 불리는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는 영민한 두뇌와 아름다운 외모, 우월한 재능을 지닌 황제의 후계자!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미래를 보는 꿈을 꾸기 시작하고……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까지 갖게 되었다는 설레임도 잠시, 꿈에서 보는 미래는 자신의 현재 상황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시간이 갈수록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이 달라지자 그녀 또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꿈을 꾸기 시작하고 어머니에 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무너졌다. 하지만 정말 믿었다면 무너졌을 리가 없지. 사실은 미심쩍어 하고 있었으면서 외면했던 거야. 그걸 이제야 비로소 들여다본 것이다.” -본문 중에서

시원하고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고퀄 ‘작화’의 황금 콜라보!

신족이라 불리는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는 영민한 두뇌와 아름다운 외모, 우월한 재능을 지닌 황제의 후계자!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미래를 보는 꿈을 꾸기 시작하고……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까지 갖게 되었다는 설레임도 잠시,…

어지럽던 감정의 마지막 페이지를 펼쳐 본 그날 밤으로부터 3년 뒤.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해수는 자신을 기다리던 연인과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가기 시작하는데...

드디어 찾아온 태경의 개인전 오픈 날. 자신의 사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해수를 바라보며 태경은 어떠한 결말을 직감한다. 한편, 해수에게 진심을 건넬 용기와 함께 태경의 갤러리로 향하던 주원은 교통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해수는 태경의 개인전을 앞에 두고, 태경을 ‘타쿠’라고 부르는 학교 친구들을 소개받는다. 유쾌하고 떠들썩한 밤이 지나가면,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기다리는 어떤 ‘밤’을 맞이하게 된다. 주원은 어떤 인물의 음모로 인해 학창 시절의 일로 구설수에 휘말린다.

“나한테는 언제나 수하 씨가 첫 번째예요.”

이제 우리 사랑에는 장애물도 빌런도 없다!
드디어… 아가씨와 우렁총각의 해피엔딩?!
차도녀와 가정부 총각의 로맨스 대망의 피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