Джейд – лучшие книги

사람의 피가 절실한 흡혈귀와 피가 넘쳐나는 사람

Что вы сделаете, если в ваш дом поздним вечером проникнет незнакомец? Лим Суха — решительная девушка, поэтому встретила нежданного гостя, как полагается — сковородкой по голове. Мун Тэсу не ожидал настолько горячего приема. С полученной травмой далеко не уйти. А если перед этим тебя обманули мошенники, оставив без гроша, остается лишь просить кров в обмен на услуги домработника. Впустит ли Лим Суха в свою жизнь мужчину ради вкусных ужинов, выглаженных рубашек и порядка в доме?

“문태수 씨와 나는 고용주와 피고용인일 뿐.”

같이 지내보니 이 사람, 살림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아플 때도 슬플 때도 옆을 지켜주는 태수에게 익숙해진 수하.
하지만 태수를 너무너무 잘 따르는 가람이를 보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고용주와 가정부로 선을 긋고 또 긋지만 자꾸만 마음이 간질간질한 건 왜일까?

“제가… 태수 씨를 좋아해요.”

집을 떠나려는 태수에게 마음을 고백한 수하.
설렘 가득한 연애가 시작되는가 싶었건만,
연애라는 게 원래 이렇게 어려운 것이었나?!
서툰 표현과 오해로 두 사람 사이에 투닥거림이 늘어만 가는데….

“키스해도 돼요?”

하루하루 알콩달콩한 연인이 된 수하와 태수.
비록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는 지친 현생이지만,
오늘도 그대가 있어 위안이 된다!
일자리를 구하느라 여념 없는 태수 앞에
전 여자 친구가 나타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전 고작 집주인일 뿐이잖아요.”

애인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잘해줘도 되는 거야?
한없이 잘해주는 태수에게 오히려 화가 나는 수하.
친구가 됐다고 생각했건만 갑자기 선을 긋는 수하에게 상처 받은 태수.
삐걱대는 생활을 끝내기 위해 수하는 태수에게 집을 나가달라는 최후통첩을 날리는데….

“이건 내 작품이라구요!”

반지를 나누고 더 각별한 사이가 된 수하와 태수.
행복도 잠시, 태수 앞에 또 다른 시련이 닥친다!
수하의 노력에도 상처 입은 태수는 마음을 열지 않는데….

“이제는 내가 건져 내면 돼.”

버려질까 두려워 사랑을 거부했던 내 손을 잡아 준 사람.
이제 내가 그 사람을 불안에서 건져 낼 거야.
자신감을 잃고 도망친 연인, 태수를 위해 용기를 내는 수하!
태수와 수하에게도 봄날은 올까?

“저 좀 혼자 있게 해주면 안 될까요?”

사랑하는 사람에겐 못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게, 당연하잖아.
태수와 연애를 시작하고부터 신경 쓰이는 게 늘어만 가는 수하.
마음이 심란한 와중에 하필 도수정 대리와 함께 있는 태수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나한테는 언제나 수하 씨가 첫 번째예요.”

이제 우리 사랑에는 장애물도 빌런도 없다!
드디어… 아가씨와 우렁총각의 해피엔딩?!
차도녀와 가정부 총각의 로맨스 대망의 피날레

Когда-то земля была выжжена тьмой. Пока волшебник с драконом не остановили разрушение. Волшебник стал королем, а дракон погиб. По крайней мере, так считали. 200 лет спустя, Лео, амбициозный наемник, находит в телеге, которую он должен доставить королю мальчика с огненными глазами и нравом, потерявшего память. Теперь он пытается избежать навязчивых дворян, волшебных существ, и просто пытается понять, что за ерунда происходит. Фэнтези-комикс с попытками шутить и медленно развивающимся романом между двумя парням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