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дания и произведения

Yoon bum, un jeune homme frêle et effacé, tombe sous le charme de Sangwoo, un camarade d'école très populaire. Quelques années plus tard, après avoir fait leur service militaire dans la même promo, Yoon bum n'arrive plus à restreindre ses sentiments et s'introduit chez lui dans l'espoir de rasséréner son amour obsessionnel. Seulement, il ne se doutait pas que Sangwoo cachait un tel secret. Secret qu'il aurait mieux fait de ne jamais découvrir...

Ossessionato da un ragazzo incontrato all'università, ma troppo tormentato per fare la prima mossa, Bum Yoon decide di introdursi di nascosto in casa dell'oggetto del suo desiderio... scoprendone il vero, crudele volto e diventandone (volontariamente?) prigioniero. Ha inizio un gioco spietato tra vittima e carnefice, amore e morte...

想い人のサンウの家に軟禁されてしまったウジン。 サンウの留守中に脱出を試みるが、心の中は彼への恐怖と愛が渦巻いて——…。

2권에서는 미스터리하고 잔혹하기만 했던 상우의 또 다른 면모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더 짜릿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밝고 서글서글한 상우에게서 순간의 묘한 싸늘함을 느꼈던 경찰 양승배는 순찰을 돌던 중 우연히 접촉사고 현장에서 두 운전자가 싸우는 것을 보게 된다. 고함을 치는 중년 남자와 냉소적으로 비아냥대는 젊은 남자 사이를 만류하며 현장 정리를 위해 두 운전자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하라고 하자 젊은 남자가 보험으로 각자 처리하겠다고 한다. 양승배는 낌새가 이상해 젊은 남자에게 면허증을 요청하고, 그는 다름 아닌 상우인 것! 결국 수거해온 상우의 블랙박스에서 양승배는 의문의 장면을 발견한다. 그간 상우에게서 느꼈던 서슬퍼런 기운, 매일 집에서 나오는 시간과 들어가는 시간이 같은 행동 그리고 며칠 전 상우 현관에서 한참을 번호키를 누르다가 들어간 윤범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상우의 집을 탐문하기로 한다. 상우가 집을 나간 사이 양승배는 상우의 집을 찾아가고 현관 우유투입구를 열어보자, 누군가가 기어 다닌 흔적을 발견하고 인기척을 느끼는데?! 과연 양승배는 상우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갇힌 윤범은 구출될 수 있을까? 숨 막히는 서스펜스로 빨려 들어가듯 몰입하게 되는 이야기 연출력과 스톡홀름증후군을 소재로 다루면서 예상치 못할…

Langsam scheint Bum Yoon Sangwoos Vertrauen gewonnen zu haben und die beiden kommen sich näher. Aber dann bietet sich Bum Yoon die Chance zur Flucht – wird er sie ergreifen und damit alles aufs Spiel setzen?

Ossessionato da un ragazzo incontrato all'università, ma troppo tormentato per fare la prima mossa, Bum Yoon decide di introdursi di nascosto in casa dell'oggetto del suo desiderio... scoprendone il vero, crudele volto e diventandone (volontariamente?) prigioniero. Ha inizio un gioco spietato tra vittima e carnefice, amore e morte...